글로벌 공급망은 붕괴하기보다 효율 중심의 단일 경로에서 지역화·다변화된 복수 경로로 다시 배선되고 있다.
세계 가치사슬은 여전히 교역의 절반에 가깝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세계 가치사슬이 압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무역의 46.3%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2022년 정점 48%와 큰 차이가 없다. 탈세계화라는 표현과 달리 기업들은 국경 간 생산을 포기하기보다 공급처와 운송로를 여러 개로 나누고 있다.
최저 비용보다 중단 가능성까지 계산
팬데믹, 지정학 갈등, 금융 충격과 기후 위험이 겹치면서 기업은 단가뿐 아니라 재고 일수, 항만 대체 가능성, 우호국 규정, 사이버 보안까지 고려한다. 그 결과 공급망은 더 디지털화되고 지역화되며 안보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안정성에는 비용이 따른다
중복 생산기지와 재고 확대는 충격 대응력을 높이지만 평상시 비용을 올린다. 새 생산 거점이 혜택을 보려면 관세 우대만으로는 부족하고 통관, 항만·철도, 전력, 숙련 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앞으로는 실제 생산 이전 규모, 조달처 집중도, 운송시간과 소비자가격 전가를 확인해야 한다.
해외 원문·자료: WTO 세계 가치사슬 재편 분석 · WTO·파트너 기관 가치사슬 보고서
해외 국제기구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이 재구성한 정보성 글이며 특정 산업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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